HOME > 관련기사 자치구로 번지는 'LH 발 투기 의혹'…자치구 "우리가 투기꾼이냐" 한국주택도시공사(LH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해당 업무 직원들에게까지 옮겨가는 모양새다. 14일 서울시는 주택사업관련 직원들에 대한 내부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내부에서 개별 혐의점이 있거나 의혹이 제기되는 경우 해당 자치구까지 검증 범위를 넓히는 등 심층 조사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에 관... 이낙연 "LH 특검 좋은 대안…수단과 방법 총동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제안한 'LH 특검'에 대해 "좋은 대안"이라며 찬성의 뜻을 밝혔다. 특검과 함께 이해충돌 방지법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정부 합동 조사단은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직원 가족들에 대한 2차 조사 결과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자리 연연 안해…결정 따르겠다"(종합)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한 책임론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을 해소할 방안을 책임지고 마련하겠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청와대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 "LH 사태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대한 대안을 만들고 LH가 근본적으로 다시 태어날 ... 김태년, 박영선 LH 특검 제안에 "야당과 즉시 협의할 것"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민주당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 특검 수사를 건의한 것에 대해 김태년 대표 직무 대행이 "야당과 즉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LH 사태와 관련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낱낱이 밝히고 위법에 대해 엄정히 처벌한다는 원칙"이라며 "특검으로 국민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