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원구, 저소득 영구차 비용 30만 지원 서울 노원구가 올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저소득 사망자의 영구차 비용 지원 예산을 전년보다 1550만원 인상된 1억5800만원으로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보다 50여명이 더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기존 장제 급여를 받는 유가족 등에게 영구차 비용을 최대 30만원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고독사와 무연고자 등 실질적으로 ... (인터뷰)오승록 노원구청장 "장애인 일자리·저소득 교육 보완 힘쓸 것"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밖에 없는 인구 구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달 27일 <뉴스토마토>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지역 수요를 만족시키려고 해온 노력을 풀어놨다. 오 구청장은 "기초수급자와 장애인이 서울에서 가장 많고, 어르신 인구는 3번째"라면서 "오래 전부터 연구해 대책을 많이 세워왔다"고 말했다. 최근 노원구는 구비 2억원을 들여 서울 자치구... 노원구, 2억 들여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 서울 노원구가 올해부터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구비 2억원을 책정하고 에어컨 설치시 1대당 최대 48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구가 밝힌 내용을 보면, 총 276개 단지의 경비실 1390곳 중 에어컨이 설치된 장소는 62.6%인 871곳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미설치 521곳 중 439... 노원구, 국내 최초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 운영 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위기 청소년 유관기관 인력들이 한데 상주해 협업하는 조직과 공간을 만들었다. 노원구는 ‘청소년 안전망 통합지원센터(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4·7호선 노원역 등 청소년 밀집 지역에 가까운 상계2동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센터에서는 노원구, 경찰서, 교육청, 민간 부문이 한 공간에서 위기 청소년... 최초 '구민 마스크' 배포 노원구…오승록 구청장 "마스크는 최고의 백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마스크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연말연시 기간 집에 머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29일 노원구청 측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소를 찾은 자리에서 "마스크 착용은 가장 쉽고 확실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