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노사, 2년치 임단협 2차 투표 또 부결 현대중공업 노조가 2019·2020년 임금과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또 반대하면서 교섭 타결에 실패했다. 잠정합의안이 두번 연속 통과되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일 전체 조합원 7223명을 대상으로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3650명(53.99%)가 반대하며 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93.59%다. 2차 잠정합의안은 지난 2월 5일 1차 안이 ... 한국조선해양, 5660억원 규모 선박 7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선박 7척을 총 566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9만8000㎥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만3000㎥급 소형 LPG운반선 1척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수... 현대중 노사,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특별격려금 추가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9·2020년 임금과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열린 9차 통합 본교섭에서 2년치 임단협에 잠정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1차 잠정합의안이 지난달 5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후 54일 만에 나온 잠정합의안이다. 2차 잠정합의안은 기존 잠정합의안에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격려금 200만... "돌고래 지키자"…한국조선해양, 수중소음 줄인 선박 건조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수중소음을 최소화한 선박 건조로 해양생태계 보호에 앞장선다. 한국조선해양은 국제인증기관 DNV사로부터 수중방사소음 규정 인증(Silent E-Notation)을 획득한 11만5000톤(t)급 원유운반선을 31일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그동안 여객선 등 특수목적 선박만을 대상으로 적용했으며, 일반상선인 화물선이 획득한 것은 이번... 조선 3사, 석달 만에 14조원 수주…"목표 초과 달성 확실" 국내 조선사들이 최근 연이어 '수주 잭팟'을 터뜨리며 올 1분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운업이 살아나고 하반기 카타르의 대규모 선박 발주도 예정된 만큼 조선사들의 수주는 계속해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009540)·삼성중공업(010140)·대우조선해양(042660) 국내 조선 3사는 1분기 약 123억달러 수주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