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 "검찰총장 추천 일정 고려할 것 많다…당장 계획 없어" 신임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절차 중 하나인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 일정이 애초 예정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위원회 첫 회의 일정 등에 대해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은 것 같아 절차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지금 당장 계획하는 것 없고, 좀 더 신중히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 대검, '수사 내용 유출 보도 의혹' 진상 확인 지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 내용 유출 의혹이 제기된 일부 보도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언급한 가운데 대검찰청이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 대검은 지난달 26일 단행된 형사사건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등 철저 준수 지시 취지에 따라 최근 일련의 보도에 관해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에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검은 지난 6일 서... 박범계 "검찰 피의사실 공표 의혹, 재보선 연관 의심"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검찰의 과거사 사건 의혹 수사 보도와 관련해 '4·7 재보선'을 앞둔 검찰의 정치적 행위가 의심된다며 감찰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6일 국무회의를 마치고 법무부가 있는 정부과천청사로 돌아오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특정 언론에 특정 사건과 관련해 피의사실공표라고 볼 만한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매우 엄중히 보고 있고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 박범계, 신임 검사에 "인권 틀 안에서 실체 진실 규명" 당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일 신임 검사들에게 "인권의 틀 안에서 실체 진실을 규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박범계 장관은 "맡은 사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법률가로서 기본적 소양을 키우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거에 따라 사실관계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판단하되 늘 타인의 ... 법무부·대검, '한명숙 모해위증 사건' 감찰 본격 돌입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재판과 관련한 모해위증 사건에 대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했다. 법무부 감찰관실은 대검 감찰부와 연석회의를 개최해 그동안의 대검 감찰부의 감찰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향후 역할 분담 등 감찰 계획을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허정수 대검 감찰3과장, 임은정 감찰정책연구관과 법무부 감찰관실 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