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스토킹범' 89.2% 처벌 안 받아 지난해 112에 신고된 스토킹 현행범 10명 중 9명 정도는 처벌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24일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전국 경찰에 신고된 스토킹 범죄 총 4515건 중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받은 건수는 488건으로, 전체 89.2%에 달하는 4027건은 현장에서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집계 됐다. 경찰이 범행현장으로 출... 문 대통령, '세 모녀 피살사건'에 "스토킹범죄 근절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스토킹범죄 처벌법'과 관련해 "세 모녀 피살사건을 생각하면 절실함을 느낀다. 스토킹범죄가 철저히 예방 근절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실효성 있는 법 시행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해 스토킹 범죄를 저지를 경우 최대 5년 징역형에 처하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을 심의·의결하고 "충분한 ... 김태현 검찰 송치 "숨 쉬는 것도 죄책감 들어"(상보)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살인 피의자 김태현이 9일 검찰에 송치되며 무릎꿇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김태현은 이날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에 설치된 포토라인에서 무릎 꿇고 "이렇게 뻔뻔하게 눈을 뜨고 숨을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저로 인해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사죄드린다"고 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김태현은 마스크를 벗어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잠시 마스크... '세모녀 살해' 김태현 "숨 쉬고 있는 것도 죄책감"(1보)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9일 검찰에 송치되기 전 무릎을 꿇고 죄책감을 드러냈다. 김태현은 이날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호송 차량에 탑승하기 전 포토라인에서 무릎을 꿇었다. 취재진 요청에 따라 마스크를 벗기도 했다. 그는 “숨 쉬고 있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9일 오전 서울 도봉구 도봉경찰서에서 ... 경찰, '세 모녀 살해' 김태현 혐의 추가해 송치 방침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에 대해 경찰이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김태현에게 기존 살인 외에 절도와 주거침입 등 2개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오후 5시30분쯤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태현은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