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 카드사 고객 충성도 떨어진다 중소카드사 이용고객의 충성도가 흔들리고 있다. 올 1분기 대형 카드사에서 휴면카드 보유 비중이 감소한 반면 중소형 카드사들은 증가하는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의 휴면카드수는 839만1000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휴면카드는 발급 고객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카드를 뜻한다.... 2금융 대출문턱 높이자 민원 급증 올 1분기 2금융권 민원은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융사들이 대출 심사 문턱을 높이면서 대출이나 한도 상향 관련 민원 비중은 대폭 늘었다. 4일 저축은행중앙회 및 여신협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카드사 등 2금융업권에서 1분기 민원건수가 일제히 감소했다. 민원건수 공시 대상인 저축은행 11곳(JT친애·OK·SBI·신한·애큐온·웰컴·유진·페퍼·한국... 카드론 신용점수 따른 금리격차 최대 11.45% 카드사들이 고신용자와 저신용자 간 카드론 금리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 리스크 위험을 고려해 저신용 차주의 대출 금리는 높인 반면, 고신용자에겐 이전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 등 7개 전업 카드사의 고신용자(표준등급 1~2등급) 카드론 평균금리는 9.69%를 기록했다. 전월보... 마이데이터 힘주는 카드사…'개발자' 집중 채용 카드사들이 오는 8월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개발자 채용 확대에 나섰다. 카드사들이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잇달아 개발자 채용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구직자가 채용정보 게시판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비해 경력직 개발자 채용을 경쟁적으로 벌이고 있다. 국민카드는 이달 29일까지 마이데... 카드사, 1분기 '신판·대출·할부' 트리플 성장 올 1분기 카드사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 카드대출 수요가 증가한 데다 보복소비 여파로 할부금융 및 신용판매 수익이 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카드 등 지주계열 카드사의 1분기 당기순익 총액은 454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6.6% 늘었다. 신한카드는 1분기 1681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전년보다 32.8% 상승했다. 할부금융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