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일본 출국,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 참석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1일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아사히 TV 보도에 따르면 박 원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정보관 등과 함께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일 정보기관장간의 회동으로, 동북아 정... 외교부, 아프간 학교 폭탄 테러 "강력 규탄" 외교부가 10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강력히 규탄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시내 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정부는 이번 공격의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불 공립 여학교 사예드 울 슈하다... 한일회담 계기 대화 물꼬…전문가들 "사안별 대응 필요"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대화를 지속하기 위해 협력과 갈등 사안을 분리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에 나서는 한편, 대북정책 등 일본과 협력할 문제는 대화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용 장관은 지난 5일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를 ... 김부겸 "일 오염수, 주변국 공조 통해 압박할 것"(종합2보)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이웃 나라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전 지구를 오염시키는 엄청난 행위"라고 비판했다. 6일 김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태평양 연안의 주변국과 공조를 통해 계속 압박을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혹시 오염수가 방류될 때를 대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에 한... 정의용 "캐나다와 코로나 상황 개선 시 고위급 대면 교류 재개"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마크 가노 캐나다 글로벌부 외교장관과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고위급 대면 교류를 재개하기로 했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해 마크 가노 장관과 약식회담을 갖고 고위급 교류,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양국 장관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어 여건이 갖추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