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생활관 단위 휴가 통제 계획 없다" 국방부가 일부 육군 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생활관 단위 휴가를 통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생활관 단위 휴가가 본격 시행되면 집단감염이 더 늘어날 것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모든 인원을 동일하게 코호트 격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유증상자 등 위험요인이 큰 인원은 별도로 1인 격... 6·25 백석산 전투 전사자 2명 신원 확인 6·25 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에서 전사한 2명의 유해 신원이 확인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강원 양구 백석산에서 지난 2017년 발굴한 2구의 유해의 신원을 고 윤덕용 일병과 고 강성기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해가 발견된 백석산은 전쟁 당시 치열한 고지전이 전개됐던 동부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다. 윤 일병은 유해 일부만 발굴됐고, 강 일병은 유해 일부와... (기자의눈)군 부실 급식…더 이상 '라떼'는 안 통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가 복귀 후 격리된 장병들에게 지급한 음식이 논란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장병들이 제보한 사진을 보면, 과연 세계 10대 경제대국 군대의 음식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식판에는 음식이 담긴 부분 보다 비어있는 부분이 훨씬 많다. 구성은 김치와 햄 등 반찬 한두 가지가 전부다.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국민들의 분... 국방부,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완료…21명 정밀조사 의뢰 국방부가 군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 국방부는 특별수사단에 21명에 대한 정밀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늦게 제출한 9명을 제외한 369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라며 "21명(을) 일단 추려 구체적인 거래 목적과 위법성 등을 정밀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조... 격리장병 카톡으로 PX 주문…내년 급식비 19.5% 인상(종합)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된 장병에게 일반 장병과 똑같은 수준의 배식이 보장된다. 격리 기간 이용이 제한됐던 군부대 매점(PX)도 카톡으로 주문해 일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가 최근 불거진 코로나19 격리 장병 부실급식과 과잉방역에 따른 인권침해 문제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7일 '격리장병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한 제11차 전군 주요지휘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