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 '부실급식'에 '불량피복'까지…"납품업체 조사 강화" 국방부가 병사들에게 불량 활동복과 베레모가 지급된 것에 대해 납품업체 대상 조사를 강화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최근 장병 부실 급식에 이어 불량 피복 문제까지 터지면서 군이 병사들의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마저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불량 피복 지급과 관련해 "향후 국방부는 계속해서 방위사... 계룡대 '부실 급식' 제보 사실…"현장 감사 중" 국군 계룡대 예하 부대 격리 장병에게 '부실 급식'이 제공됐다는 제보가 사실로 확인됐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부대에서 도시락을 배식하는 과정에서 일부 메뉴가 빠졌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계룡대 예하 부대에서 쌀밥과 볶음김치, 건더기가 없는 오징어 국 등 부실한 ... (기자의눈)군 부실 급식…더 이상 '라떼'는 안 통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가 복귀 후 격리된 장병들에게 지급한 음식이 논란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장병들이 제보한 사진을 보면, 과연 세계 10대 경제대국 군대의 음식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식판에는 음식이 담긴 부분 보다 비어있는 부분이 훨씬 많다. 구성은 김치와 햄 등 반찬 한두 가지가 전부다.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국민들의 분... 격리장병 카톡으로 PX 주문…내년 급식비 19.5% 인상(종합)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된 장병에게 일반 장병과 똑같은 수준의 배식이 보장된다. 격리 기간 이용이 제한됐던 군부대 매점(PX)도 카톡으로 주문해 일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가 최근 불거진 코로나19 격리 장병 부실급식과 과잉방역에 따른 인권침해 문제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7일 '격리장병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한 제11차 전군 주요지휘관 ... 내년 군 장병 기본급식비 1만500원 인상 추진 군 장병들의 1인당 하루 기본 급식비를 올해 8790원에서 내년까지 1만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7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부실급식 문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본급식비 1만500원 인상은 한끼당 3500원 수준이다. 올해 기본급식비는 8790원으로, 한끼당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