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철강 가격, 중국 하락세에도 '고공행진' 중국이 철강 매점매석 단속에 나서면서 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타는 가운데 국내 가격은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일부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고, 미국 철강 부족 현상도 지속하면서 국내 가격은 당분간 고점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열연 유통가격은 톤(t)당 130만원으로 전주보다 8.3% 올랐다. 열연은 ... 치솟는 철광석값…후판 가격 또 오르나 철광석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선박 제조에 쓰이는 후판 값이 하반기에 또 한번 오를 조짐이다. 철강사들은 원자잿값 상승에 따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방침인 가운데, 조선사들은 올해까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는 부담스럽다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조선, 기계 등 철강 수요 기업을 만나 수급 상황을 챙겨볼 계획이다. 철광... 금속노조 "현대제철, 사고 설비 작업 중단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동자 작업 중 사망사고와 관련해 10일 고용노동부 충남 천안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제철소 내 동일·유사 설비에 대해 즉각 작업 중지 명령을 하고, 제철소 전체에 대해 특별감독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설비 가동 상태를 점검하던 피해 노동자가 움직이는 워킹빔과 바닥의 고정빔 사이에 머... 1분기 볕 든 중후장대, 키워드는 '최대·역대' 국내 중후장대 업체들이 올 1분기 줄줄이 '역대급 실적' 역사를 썼다.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건설과 제조업이 다시 회복한 덕으로,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철강·조선·건설기계 주요 업체들이 1분기 실적을 연이어 발표한 가운데 대부분의 업체가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1분기 '펄펄' 끓었던 철강사들 철강사들이 코로나19를 딛고 올해 1분기 그야말로 '펄펄' 끓었습니다. 실적 발표 후 기사들은 '사상', '역대' 등의 수식어를 쏟아냈는데요. 우리 철강사들 1분기 얼마나 활약했을까요? 업계 큰 형님 포스코는 1분기 1조552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보다 120.1% 실적을 개선했습니다. 이는 2011년 1조7000억원 이후 최대 기록입니다. 아울러 2018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낸 1조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