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역협회 "한미정상회담, 값진 성과…경제협력 기대" 한국무역협회가 23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제1의 경제협력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제조 분야의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에 크게 환영한다"면서 "최근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공급망 위... 구자열 무역협회장, 취임 후 무역업계 첫 현장 소통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첫 무역업계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구 회장은 30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차세대 성장산업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등 혁신기업 10개사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들은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이 있다"... 2분기 '수출경기지수' 11년 만에 최고치 우리 기업들의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945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2021년 2/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EBSI는 120.8로 2010년 2분기(128.4) 이후 처음으로 120을 넘겼다. 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향후 수출 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되는 것으로 볼 수... 구자열 무협회장 "전시산업 활성화 약속"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이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를 찾아 업계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KIMES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전시회 중 하나다. 무역협회는 이날 "거리두기 인원 제한 기준이 ... 무협, 이관섭 전 차관 상근부회장 선임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임원 전형위원회를 열고 이관섭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관섭 전 차관이 신임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산업부에서 산업정책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쳐 산업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2016년부터는 한국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