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윤석열, 빨리 나와 정치력 검증 받아야" 원희룡 제주지사는 윤 전 검찰총창에 대해 "빨리 수면 밖으로 나와서 정치력과 비전에 대해 검증받고 국민들에게 비전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야당이 제대로 역할을 못했던 상황에서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윤 전 총장을 통해 하겠다'는 면에서 (윤 전 총장은) 야당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기본금융 톺아보기)①이재명, '기울어진 운동장' 균형 맞출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금융'을 기본시리즈 의제로 제시했다. 사회초년생인 청년층과 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소액 저금리 장기대출'을 주선하는 게 핵심이다. 이 지사는 취약계층의 자립과 재기를 돕고 빚더미의 늪에서 구해야 궁극적으로 경제활성화의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다른 쪽에선 대출을 장려하기보다 신용불량자 구제 등이 ... (기본금융 톺아보기)②"가계부채 조장…미상환 문제도 대책 없어" 기본금융 의제는 금융생활의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경제민주화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부실금융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금융정책과 복지정책을 혼돈, 우리 경제에서 정말 시급한 신용불량자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7일 시중 금융기관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기본금융... (기본금융 톺아보기)③'보편·포용금융'은 시대적 흐름…공감대 형성 나서야 전문가들은 기본금융 의제가 부실금융 우려 등 일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는 데는 뜻을 같이 했다. 경제민주화 흐름과 경제적 기본권 확대 여론에선 취약계층에게 장벽을 세우는 금융도 예외일 수 없다. 전문가들은 '보편·포용금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급하다고 했다.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7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 이재명 "'이준석 현상', 국민 존중하라는 열망 분출된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선 이준석 후보에 대해 "실망스러운 구태정치를 걷어내고 국민이 존중되는 정치를 해달라는 열망이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대구광역시청에서 권영진 시장과 함께 '대구-경기 경제산업 동맹을 위한 디지털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