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도로 위 시한폭탄 '대포차' 잡는다 서울시가 자동차세 4회 이상 상습체납 또는 대포차로 추정되는 차량을 적발한다. 시는 6월 말까지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상습체납차량 및 대포차에 대해 일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속은 큰 도로부터 작은 골목길까지 구석구석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파트 또는 빌딩 주차장도 순찰단속 대상이다. 시는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에 대포차량이 적발될 경... '강남 노른자' 판자촌, 개발 지지부진에 땅값만 올랐다 서울 강남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과 성뒤마을이 이주자 보상 문제 등을 놓고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토지주들은 정부가 공공개발을 이유로 오랫동안 그린벨트로 묶어 놓고 이로 인해 저평가된 보상 규모를 제시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SH공사 측은 보상 기준은 공시지가에 따른 감정평가 기준을 따라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구룡마을과 성뒤마을은 1970... 서울시, 아파트 철거현장 불법하도급 적발 나서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해체(철거) 현장 조합 16곳을 대상으로 불법 하도급 등을 적발하기 위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실태점검 대상은 1차로 도로변에 접해있는 해체 공사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 9곳과 2차로 해체초기 및 해체완료 정비사업장 7곳이다. 점검은 21일부터 7월말까지 진행되며 구역 당 5일씩 실시한다. 점검에는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과 변호... 이번주부터 '불법대부업 피해 집중 신고 기간' 서울시가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미등록 대부업체, 고금리대출, 불법채권추심 및 대부(중개)광고 등 '불법대부업 피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동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나 취약계층 시민의 급전마련 과정에서 발생한 고금리·초단기대출 피해를 집중적으로 구제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해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에 접... 서울시, 마포구 철거현장에 '보행 안전로' 설치 통보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한 철거현장이 보행자 안전장치를 설치할 때까지 공사가 중단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해당 현장을 대상으로 건축안전자문단 위원들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철거폐기물 낙하에 대한 안전성 확보 등의 조치가 필요해 이 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현장이 통행이 빈번한 대로변 정류장에 인접해 시민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보고 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