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운재건서 해운리더로…10년 내 해운 매출 '70조+α' 달성 지난 2017년 한진해운 파산 사태로 무너진 해운 매출액·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등 해운 경쟁력 지표가 올해 회복할 전망이다. 특히 해운산업 위상에 주력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전반기와 달리 10년 내 해운 매출액은 ‘70조원+α(알파)’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적재능력인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은 15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지배선대... 문 대통령, 부산항 찾아 "해운강국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세계 2위의 글로벌 환적항만인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HMM 한울호 출항식'에 참석해 국정과제인 해운재건의 성과를 점검하고, 해운산업 리더국가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 국내 해운·조선 '겹경사'…HMM,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발주 HMM(011200)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각각 6척씩 발주했다. HMM은 29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건조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를 말한다. 이번 체결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과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문 대통령 최재형 사임에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 문재인 대통령이 최재형 감사원장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그의 행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자신의 대선출마를 위해서 중도사퇴한 일이 '전대미문의 일'이라며 역대 감사원장의 사례까지 들며 최 감사원장을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최 감사원장의 사표를 당일 재가하고 강도높은 비판 메시지를 내는 등 실망감을 표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오후 ... (영상)문 대통령 "하반기 목표 '완전한 위기극복'…4% 성장 가능"(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올해 하반기 우리 경제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를 늘리고, 격차를 줄이는, 완전한 위기 극복'으로 천명했다. 대규모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11년 만에 4%이상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지난해 고용 감소폭을 뛰어넘는 일자리 반등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