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10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종합) 지난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직전주 대비 46% 이상 증가하면서 정부가 방역 강화에 또 다시 고삐를 죄고 나섰다. 특히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증가가 주요 위험요소인데다, 20~30대를 중심으로 수도권의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수도권에 한해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밤 10시 이후 공원, 강변 등에서의 야외 음주를 금... 백신 접종자도 수도권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1보) 정부 "수도권에선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수도권에선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선별검사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르포)지방권 첫 주말 '원정 술자리'…"수도권 유예 무슨 소용" “서울 사람들이 지방에 내려와 원정 술자리를 갖는데 도대체 수도권 방역강화가 무슨 소용이나 싶다.” <대학원생 정모(28) 씨> “태우는 손님들 얘기를 듣다 보면 이곳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청주도 코로나 청정지역은 아니지만, 다른 지역 손님을 태운 뒤에는 불안해서 한 번 더 내부소독을 하고 있다.” <택시기사 한모(43) 씨> “지방 자율권이요?... 신규 확진 743명·사망 1명…백신 2차 10.3% 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3명 추가로 발생했다. 토요일을 기준으로 700명대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치다. 위중증 환자는 143명,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930명으로 전 국민의 29.9%가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률은 10.3%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3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662명, 해외 유입... 신규 확진 794명·사망 1명…백신 1차 29.9% 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4명 추가로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930명으로 전 국민의 29.9%가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률은 10.3%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94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748명, 해외 유입은 46명이다. 지난 2일 8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뒤 이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