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독립기념일 이후 북 대외 행보 주목…대화 재개 '분수령'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 이후 북한의 대외 행보가 앞으로 북미 대화 재개의 1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미국 독립기념일을 전후로 도발을 감행했던 북한이었던 만큼 향후 행보에 따라 대화 재개 의지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북한이 지난해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도발을 감행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올해에는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여정 노동당 부... 김정은 선물 풍산개, 새끼 7마리 출산…"이름짓기 쉽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 새끼 7마리를 낳았다고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제 4주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고 적었다.... 통일부, '남북정상 친서교환설'에 "아는 것 없다…비대면회담 언제든 가능" 통일부는 2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전후 친서를 교환하고 비대면 정상회담을 논의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현재 남북회담본부에 설치돼 있는 영상회의 시스템은 이미 작년부터 예산 문제 등을 관계 당국과 협의해온 사안"이라며 "... 미국, 북한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19년 연속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19년 연속으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미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Tier3) 국가로 분류했다. 3등급은 국가의 인신매매 감시와 단속 수준을 나타내는 1∼3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로, 인신매매 방지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기준과 규정도 갖추지 못... 더 밀착하는 북중…북미 교착 상태 장기화 전망 북한이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미국의 대중국 견제를 비판하며 중국과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미중 갈등 속에서 북중 간 밀착관계가 더욱 강화되면서 교착 상태에 머문 북미 대화와 남북 간 경색 국면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은 북중 간의 혈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