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부 "북, 방역 장기화로 민생 영향…경제지표 변동성 더 커져" 통일부가 북한의 코로나19 비상방역 조치 장기화 등으로 인해 물가 등 경제지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방역 상황이 북중 물자 교류 재개 시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내 물가 등 경제 상황에 대해 "북한의 주요 생필품에 대한 물가, 환율 등 주요 경제지표의 변동 상황 등은 관심 있게 지켜보... 이인영 "북한, 유연한 지혜로 북미대화 호응 기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북미대화 재개와 관련해 북한에 "보다 유연한 지혜로 호응해 올 것"을 촉구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내 판문점견학 안내소에서 열린 '2021 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 해단식에서 "우리는 한반도 평화 복원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 간 그리고 북미 간 대화가 중단돼 한반도 평화의 발걸음이 멈춘 지 어... 이인영 "인도적 분야 대북제재 면제, 국제사회와 협의"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인도적 분야 대북 제재 면제가 더 신속하고, 유연하게 이뤄지고 그 절차도 폭 넓게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2021 대북협력 국제회의'에서 영상축사를 통해 "남북은 생명과 안전 공동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보건의료, 기후환경, 재해재난, 식량과 비료 등에 대한 남북... 이인영, 성 김 만나 "이산가족 상봉·금강산 방문 공동 추진하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정부가 구상중인)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방문, 기후변화 분야에서의 협력 등은 한미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공동으로 추진해볼 수도 있는 과제"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장관실에서 "(북한과)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한미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좀 더 능동적으로 기민하게 움직일 ... 이인영, 오늘 성김 면담…남북관계 발전 구상 이해 넓힌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만나 정부의 남북관계 발전 구상에 대한 미국 측의 이해를 넓히는데 나선다. 대북정책 조율을 목적으로 한 통일부와 미국 국무부의 고위급 양자 협의도 진행된다. 21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인영 장관은 22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성김 대표와 면담할 예정이다. 이종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