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 "'한명숙 모해위증 수사팀' 징계 불가 결정 동의"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의혹'에 대해 수사팀을 징계하지 않기로 한 대검찰청 감찰위원회 결정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5일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검에서 감찰위원회가 열렸고, 징계 시효를 감안한 적절한 조치를 내렸다"며 "그 결론에 저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명숙 수사팀을 법무부 감찰관실에서 만나... "검찰, 시대적 사명 명심하고 변화해야" 강성국 신임 법무부 차관이 14일 "검찰은 시대적 사명을 명심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오후 2시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성국 차관은 "우리는 지난해 역사적인 공수처 출범과 수사권 개혁을 통해 형사사법 제도를 대전환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그 과정 속에서 크고 작은 고비가 있었지만, 구성원 모두가 각자 맡은 소임에 충실... "기소 전에도 수사 단계별 상황 국민에게 알린다" 법무부가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주요 사건 수사의 경우 기소 전에도 주요 수사 상황을 공보할 예정이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과 관련한 모해위증 의혹에 대해 합동감찰 결과를 바탕으로 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서다. 법무부는 법무부훈령인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을 즉시 개정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 추미애, 오늘 광주·전남 방문…호남 민심 잡기 시동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부터 이틀간 광주와 전남을 방문하며 호남 민심잡기에 나선다. 추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추 후보는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면남을 진행한다. 이어 10시 30분부터는 광주광역시 출입기자와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의 포괄적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1시 30분... 문 대통령, 법무차관에 강성국 법무실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법무부 차관에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이용구 전 차관이 지난 5월 '택시기사 폭행 사건' 등으로 사퇴한 데 따른 것으로, 강 신임 차관은 14일자로 정식 임명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강 신임 차관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2020년 7월부터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