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술값 다툼에 주인 때렸어도 도망 안가면 강도상해죄 아냐" 술값을 제대로 내지 않고 가게를 나서려다 주점 주인을 폭행했어도 도망가지 않았다면 강도상해죄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강도상해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강도상해죄가 성립하려면 먼저 강도죄의 성립이 인정돼야 ... (부음)김경수(경남도지사)씨 장인상 △김봉옥 씨 별세, 김경수(경남도지사)씨 장인상 -일시 : 7월 13일-빈소 : 전남 목포 봉황장례문화원 2층 VIP실-발인 : 7월 15일-장지 : 전남 목포 휴 추모관-연락처 : 061-242-2222 법원행정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자가 격리 법원행정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예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소속 직원은 지난 9일 퇴근 후 발열 증상으로 10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원행정처는 확진 직원의 동선을 파악해 사무실, 복도, 화장실 등 시설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대법원 청사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이날 오전 크로샷(긴급 공지)을 발송해 확진... 김경수 대법원 선고 21일…김두관 "김경수 생환해야 대선·지선 승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김경수 지사는 생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 정부 탄생의 주역"이라며 "무엇보다 저의 도지사 사퇴 이후 잃었던 경남을 되찾은 장본인"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김 지사는 도지사 당선 무... 작년 국민참여재판 접수 건수 중 12%만 처리…역대 최저 지난해 접수된 국민참여재판 중 처리된 건수는 10건 중 1건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국민참여재판 성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심에 접수된 국민참여재판은 865건이며, 이 중 12.4%인 96건이 처리됐다. 접수 건수는 전년 630건과 비교해 37.3%가 늘었지만, 처리 건수는 전년 175건보다 무려 45.1%가 줄면서 처리 비율도 28.0%에서 절반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