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일정상회담 무산…독도 도발과 일 공사 발언 '결정타'(1보)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일본의 과거사 문제 등과 관련한 잇따른 도발로 도쿄2020 올림픽 계기로 양국이 추진 중이던 한일정상회담을 갖지 않기로 했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때 방일해 스가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기로 하는 내용의 일정 자체를 진행하지 않는다.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는 것은 최근 일본의 잇따른 독도 도발과 강제징... 외교부, 일 공사 '부적절 발언'에 대사 초치 '엄중 항의' 외교부가 최근 주한일본대사관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가 한국 언론과의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해 강하게 항의했다. 외교부는 17일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이날 오전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최근 주한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국내 언론인과의 면담시 우리 정상의 한일관계 발전을 ... 외교부, '변이 코로나' 특별여행주의보 한 달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했다. 외교부는 15일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8월14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3월23일 처음 우리 국민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이를 계속 연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16일부터 7월15일까지로 발령... 외교부, 일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공사 초치 항의 일본이 올해에도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자 외교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국장은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로 초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일본이 지속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 외교부 "아이티 피랍 선교사 부부, 무사 석방" 아이티에서 납치됐던 한국 선교사 부부가 무사히 석방됐다. 부부의 건강은 양호하며 이들은 11일 오후(현지시간) 항공편으로 아이티를 출발했고 3국을 경유해 귀국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12일 "지난달 24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외곽 지역에서 불상의 납치단체에 의해 피랍됐던 우리 국민 선교사 부부가 피랍 17일째인 현지 시간 10일 오후 12시6분(한국 시간 11일 오전 1시6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