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염 경보' 발령 시 오후 2~4시 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방역당국이 '폭염 경보' 발령 시 오후 2~4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선별진료소의 탄력 운영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상청 폭염 경보가 발령할 때는 오후 2~4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유동인구가 많... 21일 '중복' 찜통더위 이어져…서울 최고기온 36도 중복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무더위가 장기간 지... 남동발전, 노사합동 현장경영으로 하계피크 대비 만전 한국남동발전은 삼천포발전본부에서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노사합동 현장경영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 시기에 대비해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공급능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발전소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 '일터 열사병 주의보' 발령…근로자 작업중지 요청시 '즉시 조치' 폭염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서 정부가 '일터 열사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1시간마다 10~15분씩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부여하도록 했다. 2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열사병 예방수칙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식수와 그늘을 제공해야 한다. 또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1시간마다 10~15분씩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폭염' 전력 우려에 원전 3기 풀가동 '초읽기'…"순환정전 검토 안해" 이번주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면서 정부가 전력 수급에 대한 총력에 돌입했다. 특히 원전 정비로 가동을 중단했던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가 21일 풀가동하면서 수급 불안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월성 1호기(1GW)·신고리 4호기(1.4GW)·월성 3호기(0.7GW) 등 원전 3기가 21일 재가동할 경우 7월 4주에는 3.1GW(기가와트)가 추가로 확충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