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대 "국방부, '평시 군사법원 폐지' 의결 곡해 보고" 국방부가 민관군 합동위원회의 평시 군사법원 폐지를 핵심으로 한 군 사법제도 개선안 의결 내용을 왜곡해 국회에 보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종대 민관군 합동위원회 군 사법제도 개선 분과위원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일부 언론 보도와 같이 군 사법제도 개선분과는 지난 18일 평시 군사법원 폐지를 골자로 한 군 사법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며 "다만 일부 위원의 우려와 반대 ... 국방부 '성폭력 피해 신고 전 지원 제도' 도입 추진 국방부가 최근 발생한 해군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을 계기로 '성폭력 피해자 신고 전 지원 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오전 국방부에서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해군 여군 중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군 내 성폭력사건 신고와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에 현재 민관군합동위원회에서 논의중인 ‘신고전 피... (팩트체크)①한미연합훈련은 진짜 컴퓨터 게임일까 야권에서 문재인 정부의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대권주자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한미연합훈련을 두고 "컴퓨터게임으로 전락했다"고 강도높게 비판하면서다. 유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군인들이 책상에 앉아 컴퓨터게임이나 한다"고 주장했고, 안 대표는 "돌이켜보면 9·19 군사합의 이후 지난 3년간 한미는 연대급 이상... 해군 여중사 성추행 상관 "술 안 따르면 3년간 재수없다" 폭언 "지난번에 미친넘이 있었잖아요. 일해야 하는데 자꾸 배제하고…"부대 상사에게 받은 성추행을 신고한 뒤 12일 숨진 채로 발견된 해군 여중사 A씨가 생전 해당 상사로부터 고의로 업무에서 배제됐다라고 밝힌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13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A 여중사의 카톡 메시지를 유족으로부터 받아 공개했다. 하 ... 남북 통신선 2주 만에 불통…한미훈련 강력반발(종합) 북한이 지난달 27일 복원된 통신선을 다시 2주 만에 응답하지 않았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첫날 이를 비난하는 위임 담화를 내놓은데 이어 통신선에 불통하면서 사실상 최고 수준으로 한미훈련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10일 통일부는 "오후 5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마감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도 "오후 4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