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진석, 야당 몫 국회 부의장 선출…"여야 한 발짝 양보해야" 국민의힘의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이 31일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 부의장은 선출 소감을 통해 "국민을 대표하는 우리의 사명과 임무 완수를 위해선 여야가 한 발짝 양보하고 참는 것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 수 245표 중 231표를 얻어 국회 부의장에 당선됐다. 국회는 국회의장과 함께 2명의 여야 부의장을 두고 있지만, ... 윤희숙 "사퇴서 제출…여당·TBS 허위 사실 유포"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여당과 TBS를 향해 "'윤희숙이 사퇴서도 내지 않았다'며 조직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지난 25일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의원과 교통 방송 진행자가 언론 중재법에 대해 실컷 떠든 후 제가 의원직 사퇴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는 허위 사실을 말하고 ... 원희룡,'위드 코로나' 전환 제안…"시간·인원·업종 제한 폐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련, 제도를 전면 개편해 "시간·인원·업종 제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이 과학적이지도 않고, 실효성도 없다며 '위드(With) 코로나'로 기조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원 전 지사는 31일 국회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 선포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홍준표 "호남 지지율 상승이 역선택…어이 없는 논쟁"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당내 일부 경선 후보 측에서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는 논쟁"이라고 일축했다. 홍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호남에서 지지가 올라간다고 역선택 운운한다면 그간 당이 한 호남 동행 운운은 전부 거짓된 행동이었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홍 의원은 "호남 공약도 세우고 호남의 저희 당 거부 정... 홍준표 지지율 21.7%…윤석열 25.9%와 4.2%p 접전 범보수권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10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범보수 대선후보 적합도 항목에서 윤 전 총장은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