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원자잿값 상승 여파…11월 기업 체감 경기 '제자리 걸음' 우리나라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제자리 걸음에 머물렀다.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 병목 등 영향이 맞물린 탓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의 BSI는 86으로 전월과 같았다. 업황 BSI는 앞서 △5월 88 △6월 88 △7월 87 △8월 87 △9월 84 ... 무협 "올해 수출 사상 최대…내년까지 성장세 지속" 세계 경제 회복세를 타고 올해 우리나라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내년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2일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2022년 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작년 대비 24.1% 증가한 6362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입은 29.5% 늘어난 6057억달러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올해 ... 1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전망…석유제품·선박·반도체 '호조세'(종합)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399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전년보다 2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져 온 수출 성장세가 이달에도 지속될 경우 13개월 연속 플러스가 될 전망이다. 22일 관세청이 발표한 '11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은 39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 수입은 398억 달러로 41.9% 늘었다. 연간 누적... 11월1~20일 수출 27.6% 증가…일평균 23.7%↑(1보) 11월1~20일 수출 27.6% 증가…일평균 23.7%↑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 내년 초까지 지속 최근 글로벌 에너지 병목 현상에 따른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 흐름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북반구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할 때 이 같은 분위기는 내년 초순을 넘어서면 점차 완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21일 '해외경제 포커스-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최근 상황 점검'을 통해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