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항공업계 사고예방 총력전…중대재해법에 조직개편 '일사불란' 항공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 등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항공업의 특수성상 사건·사고 발생시 물적·인적 피해가 엄청나고 그에 따른 사업주 책임 여부도 비교적 다른 사업장에 비해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안전을 최우선시 해야 하는 여객과 화물 운송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시 해야 하는탓에 각 항공사들은 중대재해법 시행 계기로 ... 고용부, '매몰 사고'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압수수색 정부가 경기 양주시 채석장 매몰 사고와 관련해 삼표산업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31일 경기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가 일어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 및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고 발생 이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수사를 개시한 지 3일 만이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및 디지털증... 양주서 토사 붕괴, 작업자 3명 매몰…"중대재해법 첫 적용될 듯" 경기도 양주시에서 골재 채취를 위한 천공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부의 조사 결과 이번 사고가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1호 사건'이 된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8분께 경기 양주시 소재 '삼표산업' 양주사업... KT, 박종욱 최고안전책임자 선임…구현모와 각자대표 체제로 KT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보건업무 총괄직을 신설하고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KT 설립 이래 최초로 두 명의 대표이사를 두게 된 것이다. KT는 27일 이사회에서 박종욱 대표이사(사진)를 추가 선임한다고 변경 안내 공시했다. 박 대표는 구현모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를 맡는다. 공시에 따르면 KT 정관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사내 이사 중 대표이사가 추... "현대중, 크레인 수리 요구 외면"…노조, 책임자 처벌 촉구 현대중공업 노조가 최근 작업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에 대해 사측이 기본 안전조치 의무를 외면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총책임자인 대표이사를 즉각 구속하고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26일 오전 울산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 최우선을 제 1경영 방침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