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코로나재난 희생자 추모분향소' 설치 두고 긴장감 고조 서울 중구청과 '코로나재난희생자 국민추모위원회'가 합동분향소 자진 철거 여부를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중구청은 도로법상 분향소가 불법 시설물에 해당 한다며 4일까지 자진 철거를 권했지만, 위원회 측의 거부로 협의가 결렬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원회는 4일 오전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코로나 대응 실패로 수많은 시민이 피해를 입었다"며... '먹는 치료제' 누적 1275명 투약…7일부터 50대 기저질환자도 처방 정부가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범위가 50대 기저질환자까지로 확대한다. 현재까지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총 1275명이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의 투약범위가 확대된다. 현행 팍스로비드의 투약대상은 '60대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다. 방대본은 여기에 '... 식약처, 자가검사키트 시장 안정화 조치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급·유통 관리와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자가검사키트 수급 관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식약처는 지난 3일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개인용·전문가용)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 확진자 6160명…하루만에 942명 증가 서울시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160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인 2일 5218명과 비교해 하루 만에 942명이 급증했다. 감염 경로별 확진자 수는 조사 중인 경우 3924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51명, 집단감염 64명, 해외유입 21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44명(총 173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총 62명), 강남구 소... (영상)'거리두기·방역패스' 2주 연장…확진 급증에도 "일상회복 재추진 검토" 정부가 '사적모임 6명·오후 9시 영업제한' 등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 방역패스도 현행 그대로를 유지한다. 향후 거리두기 조정에도 의료체계 붕괴 등 위기상황을 제외하고는 추가적인 강화 없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특히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위중증·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한 경우에는 '방역조치 완화 및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