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소환 불응 곽상도 구속 23일까지 연장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관련 의혹으로 구속 조사 중인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기간을 연장했다. 곽 전 의원의 구속기한이 만료되는 오는 23일 곽 전 의원을 재판에 넘길 계획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지난 10일 법원에 곽 전 의원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해 이를 허가받았다. 이에 오는 13일 만료 예정이었... 남욱 이어 '김만배'도 옥중 체포영장 집행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 중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체포했다. 김씨가 소환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해 구치소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10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이날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도 체포해 ... '50억 클럽' 수사, 곽상도 선에서 끝나나 곽상도 전 의원이 지난 4일 구속되면서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의 불씨가 살아났지만, 사실상 곽 전 의원에 대한 불구속 기소로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두달여간의 보강조사 끝에 곽 전 의원의 범죄혐의를 소명하는 데 성공했지만 나머지 5명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도 대장동팀 규모를 축소하면서 이런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서울... 박영수 "딸, 회사로부터 정상 대출받은 것…특혜 아냐"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 측이 박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로부터 지급받은 11억원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대출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전 특검 측은 7일 변호인을 통해 "박 변호사(박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 5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가정상의 필요 등에 따라 회사로부터 차용증을 작성하고 정상적으로 대출받은 금원"이라며 "회사 회... 구속된 곽상도 “법원 판단 의문, 적극 소명할 것” 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 ‘50억 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이 무고를 주장했다. 곽 의원은 5일 “심문에서 충실히 소명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유감”이라며 “1차 때나 이번이나 크게 추가된 증거도 없는데 왜 법원 판단이 달라졌는지 의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가로 돈을 받지 않았고 아들이 그 돈을 받는 것도 몰랐다”며 “향후 절차에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