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윤석열 겨냥 "벽에 얘기하는 느낌…바닥 민심은 달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TV토론에 대해 "벽에다 대고 이야기한 느낌이었다"며 "기본적 룰도 안 지키고 너무 무질서했다"고 비판했다. 또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들쑥날쑥 한다는 평가에 대해선 "현장에서 만나는 국민 여러분의 상황, 소위 바닥 민심하고 조사 결과들이 워낙 들쭉날쭉해서 좀 납득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국민의 더 높은 민심, 시민의식... 윤석열, 충남·전북 서해라인 집중유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2일 충남과 전북 등 서해안 라인을 따라 집중유세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당진 솔뫼성지 참배를 시작으로 당진, 서산, 홍성, 보령 등 충남 지역을 찾아 유세를 펼친다. 각 지역에서 미래 '서해안시대'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충남 유세 이후 전북 군산으로 넘어가 시장 상인들을 만나며 코로나로 지친 ... 이재명 "대장동 '그분' 사과해라" vs 윤석열 "그럴 생각없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들의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 이 후보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저는 부동산 투기 불로소득 얻는 것을 못 하게 해야 한다는 게 정치 신념이어서 최대한 공공개발을 하거나 민간개발을 하더라도 엄청난 부담금을 줘서 개발이익을 환수했... 안철수 "디지털 데이터 경제는?"…윤석열에 절레절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디지털 데이터 경제 공약’에 대해 캐물었다. 야권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뒤 공개 석상에서 윤 후보를 처음 만난 안 후보는 윤 후보의 ‘디지털 데이터 경제’ 공약에 대해 “우려된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안 후보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윤 후보에게 “디지털 데이터 경제가 무엇이냐”고 개... 윤석열 "성차별? 구조적 문제 아니라 개인 문제로 봐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성차별 문제가 구조적 문제가 아닌 개인 간의 문제라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의 성차별 문제가 구조적이라는 시각과는 동떨어진 발언을 한 것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윤 후보에게 “(우리는) 성장하는 파이를 제대로 키워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공정성 회복이 중요하다”며 “정규직과 비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