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이틀 앞두고 '김만배' 돌발변수…"중도층·부동층에는 영향"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전관예우 차원에서 '봐주기' 했다는 취지의 김만배씨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김씨는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천문학적 이득을 챙긴 화천대유의 대주주다. 오는 9일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두고 피 말리는 접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여야는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며 맞섰다. 뉴스타... 문 대통령, 송영길 피습에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선거 유세 도중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해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송 대표 피습과 관련해 이같이 말한 뒤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송 대표는 서울 신촌에서 민주당 관계자들과 선... 선관위, 추가 사과 "확진자 직접 투표함 투입 등 대책 마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0대 대선 사전투표 과정에서 부실관리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추가 입장문을 내고 "많은 혼란과 불편을 드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오는 7일 확진자가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투입하는 방법 등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발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여 "지지층 결집" vs 야 "4·7 승리 재연" 여야는 4~5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36.93%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당장 유불리 분석은 어렵다면서도 저마다 자당 후보가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문가들도 사전투표 특성상 민주당 지지층의 높은 참여가 예상되지만, 특정 후보의 유불리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평가를 내렸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 (영상)마지막 여론조사도 '접전'…'단일화' 두고 전문가들조차 '이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격 단일화를 이룬 가운데, 단일화를 가정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마다 단일화에 따른 안 대표의 지지층 이동에 대한 분석이 달라 단일화 효과를 가늠하기 쉽지 않게 됐다. 민주당은 단일화 역풍을, 국민의힘은 단일화 효과를 장담하는 등 입장별로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