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지사 선거, 국민의힘 강세…김은혜·유승민 '양강'에 김동연 도전장 6월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가 시작 이전부터 국민의힘 경쟁으로 압축됐다.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은혜 의원 17.6%대 유승민 전 의원 14.6%로 양강을 형성한 가운데, 민주당과의 합당을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13.7%로 뒤를 쫓았다. 11일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이틀간 경... 민주당 지방선거 선관위원장에 이학영 민주당이 11일 이학영 의원을 6·1 지방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조오섭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에서 이학영 의원의 중앙선관위원장 임명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앙당 홍보소통위원장에는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임명됐고, 서영주·안귀령·조승현 상근부대변인이 추가 인선됐... 권성동, "'검수완박'은 대선불복…문재인정부 수사방해 목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방침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규정, "대선패배 불복 움직임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문재인정부의 잘못에 대한 수사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라고도 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여야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서, 아니면 특별... 박주민, 송영길 겨냥 "난 서태지세대"…세대교체론 강조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서태지 세대'로 규정, 세대교체론을 주장했다. 86세대(1980년대학번·1960년대생) 맏형인 송영길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념이 만들어낸 냉전이 끝나고 '서태지'로 대표되는 다양성이 막 꽃피우던 시기 20대를 보낸 세대"라며 "더 젊고 다양한 서울시... 송영길, 출마 반대론에 “서울시장 당선 가능하다 보나?"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당내 비판에 대해 어떤 후보가 나와도 당선 가능성이 낮다고 응수했다. 다만, 이 역시 서울시장 선거 패배를 기정사실화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직전 당대표로서 부적절한 언급이라는 역공에 처할 수 있다. 송 전 대표는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선거가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