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 사장 해임 가능성 커지나 신한사태가 결국 이사회에서 논의되게 됐다. 이사회 구성 상 신상훈 사장의 해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제1대 주주인 재일교포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이사회에서 사태 논의하자" 일본 재일교포 신한은행 주주 모임인 간친회(옛 공헌이사회)는 9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으로부터 그간 사태에 ... 투모로 대표 "신한銀 대출금액 부풀렸다" 신한은행의 신상훈 신한지주(055550) 사장 고소건에 연루된 투모로 그룹의 박주영 대표는 "신한은행이 대출 금액을 부풀리며 권력 암투에 투모로 그룹을 연루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실제 대출금액은 금강산랜드 225억, 투모로 384억, 투모로에너지 67억 등 676억원이고, 대출당시 평가했던 담보가치가 1038억원이며, 현재 가치는 1726억원을 ... 라응찬·이백순·신상훈 전격 방일..뭔 얘기오갈까 신한지주 사태가 이르면 9일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라응찬 지주사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신한사태 관련자 3인이 모두 일본을 전격 방문해 이사회에 앞서 재일교포 주주를 대상으로 사전 심판대에 오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055550)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9일 재일동포 주주와 이사들을 상대로 설명회... 재일 사외이사 "신사장 해임없다" 재일교포 주주들이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 해임에 대해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 일본측 사외이사인 정행남 재일한인상공회의소 고문은라응찬 회장을 만나고 나온 직후"신 사장 해임은 없을 것"이라며 "이사회 개최에 반대하지 않고열리면 참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재일교포 주주의 대표격인 양용웅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장도"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지주 사... 신한銀 "외부 고발 있기 전 내부에서 조치 취한 것" 신한은행은 신상훈 신한지주(055550) 사장 검찰 고소건을 놓고 직원들의 동요가 예상되자 지난 2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본점 부서장과 지점장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오후 5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은행측은 이들에게 고소 경위, 배경 등을 설명하고 직원 사기 저하를 막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 서초 지역의 한 지점장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