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저임금 차등적용 부결…"내년 전 업종에 동일 금액 적용" 최저임금위원회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5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전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최저임금 구분적용은 최저임금법 제4조 1항에 명시돼 있다. 하지만 최저임금 제도 시행 첫해인 1988년에만 업종별 구분이 적용되고 이후부터는 사문화된 조항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필요성을 언급하면... 외국인 노동자 2만8000명 8월까지 우선입국 정부가 오는 8월까지 코로나19로 입국하지 못했던 외국인 노동자 2만6000명 입국을 추진한다. 연말까지 입국 인원은 7만3000명 이상으로 농어촌,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입국하지 못했던 2만600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8월까지 우선 입국시킨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초 코로나19 발생으로 외국인 노동... (영상)고용보험 가입자 5개월 연속 50만명대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가 5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했다. 제조업 증가세, 비대면, 디지털 전환, 대면 서비스 여건 개선 등으로 전 산업에서 피보험자가 증가한 영향이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52만2000명 증가해 1478만6000명을 기록했다. 고용보험 신규가입자 수는 지난해 11월 33만4000명, 12월 43... 공기관 노동이사제 8월 4일 시행…"근로자 이사회 발언·의결권 행사" 근로자 대표가 공공기관 이사회에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8월 4일 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시행 관련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시행령 개정안을 10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들어가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단위 '시급'으로…업종별 차등 이견 여전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정하고 월급 환산액을 함께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최저임금 결정기준, 업종별 차등적용부터 노사가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서 올해 최저임금 결정과정도 난항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