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1보) 이재명 후보가 28일 박용진 후보를 꺾고 민주당 차기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총 득표율 77.77%로 박용진 후보(22.23%)를 제쳤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이재명 "당대표 돼도 실력 따라 사람 쓰고 다양성 존중"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8일 "당대표가 돼서도 실력에 따라 사람을 쓰고 역할을 부여하겠다"며 "다양성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역량이 있고,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에 따라서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당 운... 이재명 당선 시 첫날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난다 8·28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출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가 당선 시 임기 첫날인 29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문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당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양산으로)내려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5월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이재명, 17개 지역서 '압승'…누적 득표율 78.22%(종합)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7개 지역순회 마지막 날인 27일 누적 득표율 78.22%를 기록하며 ‘확대명(확실히 당대표는 이재명)’구도를 굳혔다. 특히 성남시장·경기도지사를 지내며 이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꼽히는 경기 지역에서는 80%대 넘는 지지를 받았다. 게다가 이 후보 지지세는 최고위원 선거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 후보가 후원회장으로 있는 박찬대 후보는 5위... 17개 지역서 ‘압승’…이재명, 누적득표율 78.22%, 박용진 21.78%(상보)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마지막 순회지역 경선지인 서울·경기 지역까지 1위를 유지하며 누적 득표율 78.22%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지역순회 마지막 지역인 서울·경기까지 압승 릴레이를 펼치면서 80%대 역대 최고 득표율 달성에 한 발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27일 오후 경기도에서 열린 서울·경기지역 순회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78.22%로 압승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