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갈 길 먼 'K-방산', 글로벌 빅4 노릴 수출 경쟁력 강화해야 올해 우리나라 방위산업 수출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진단이 나온다. 영국, 이탈리아, 중국, 독일이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방산 ‘빅(BIG)4’ 진입을 위해서는 'K방산'의 새로운 수출 전략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방위산업 컨트롤 타워 강화와 구매국 맞춤형 방산수출 확대, 수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한미 상호국방조달협정(RDP-MOU) 체결을 통... 글로벌 로봇 시장 한국 점유율 12%…경쟁력도 하위권 한국의 로봇 수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데도 부품 생산과 인력 등 경쟁력은 주요 국가 중 낮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글로벌 로봇 시장 규모는 243억달러에 달했고, 이 중 한국의 로봇 시장은 30억달러로 12.3%에 불과했다. 또 글로벌 시장이 연간 9% 성장할 때 한국은 2%대 성장에 그친 것으로 파악... '물가난' 중장기 빈번 예상…"석유·석탄제품 등 독과점적 구조 억제해야"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고물가 형상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과거 30여년간의 물가안정기보다 더 빈번한 물가 불안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독과점적 시장구조인 석유·석탄제품 품목의 과도한 가격상승 억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28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우리나라 인플레이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수입 원자재 가격... (인터뷰)김학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일방적인 러시아 제재 참여 우려" "정부에서 지나치게 일방적인 제재에 너무 갑자기 참여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어 걱정입니다." 지난 18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 해외산업실의 김학기 연구위원은 "'자포리자 원전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하고 우크라이나에 넘기라'는 서방 결의안에 우리가 꼈다"며 "그렇게 세부적인 안에 괜히 끼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다"고 우려했다. ... 소비심리 회복세…기업 체감 경기 '넉달 만에 상승' 우리나라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며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인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의 BSI는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81을 기록했다. 업황 BSI는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