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 확진 3만3248명 '더블링'…사망자는 석달 만에 '한 자릿 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324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유행의 후행 지표인 사망자는 6명에 그쳤다. 사망자 수가 한 자릿 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 12일 이후 석 달 만이다. 다만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2배 넘게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3248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영상)"12월 초 7차 대유행 올 수도…고위험층 백신 접종 필요" 오는 12월 코로나19 7차 재유행이 올 거라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 진단이 나왔다. 특히 12월 초를 기준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고위험층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정기석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도 12월 초 정도에는 아마도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식약처, 화이자 BA.4·5 2가 백신 긴급사용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질병관리청이 요청한 한국화이자제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4·5) 대응 2가 백신 '코미나티2주 01.㎎/㎖'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식약처장이 제조·수입자에게 국내에 허가되... 국내 코로나19 확진-사망자 현황(10월17일) 신규 확진 1만1040명, 감소세 '주춤'…사망 11명·위중증 24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040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0여명 늘어나는 등 유행 감소세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위중증 환자는 248명, 사망자는 11명이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1040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만959명, 해외 유입은 8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13만150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