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수본, 소방청 압수수색…허위공문서 혐의 수사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소방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수본은 25일 오후 3시44분쯤부터 수사관 22명을 투입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을 포함한 6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피의자 휴대폰을 비롯한 이태원 참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특수본은 소방청의 중앙긴급구조통제단 구성·운영 과정에서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 특수본, 경찰·소방·구청·교통 관계자 9명 대거 추가 입건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경찰과 소방·용산구청·교통당국 관계자 총 9명을 추가 입건했다. 이에 따라 특수본에 입건된 피의자는 소방노조의 고발로 피의자 신분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23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태원 참사 전후 부실대응과 관련된 관계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 (영상)이태원 참사 유족 "윤 대통령, 진심 어린 사과하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이번 참사의 책임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경찰에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참사와 관련된 모든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사망자 158명 중 34명의 희생자 유족들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족의 요구사항과 현재 심경을 밝혔다. 희생자 A씨의 아버지는 "대학 졸업과 함께 열... '이태원 참사' 재구성 임박…특수본, 사고 원인규명 속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을 재구성한 컴퓨터 3D 시뮬레이션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나올 것으로 전해지면서, 참사의 최초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경찰의 수사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1일 브리핑을 열고 "참사의 최초 사고 경위, 원인에 대해 이번 주 중으로 국과수에서 3D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보해 줄 예정"이라며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피의자 소환 조사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서장은 21일 오전 8시45분쯤 특수본 조사실인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에 출석하며 "다시 한번 경찰서장으로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한 이유와 기동대 요청에 대한 서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