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우크라에 160억 달러 지원 검토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에 수년에 걸쳐 최대 160억 달러(약 19조8000억원) 정도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 시행 여부는 주요 7개국(G7) 국가들의 지지, 우크라이나의 채무가 얼마나 지속 가능할지 공여국과 채권국들의 보장 등 여건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러, 우크라에 대규모 폭격…11명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폭격을 가해 최소 11명이 숨졌습니다. 26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오전 러시아가 미사일과 자폭 드론으로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10여 개 지역을 공격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러시아가 55발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 중 47발을 격추했다고 말... '지구 종말까지 90초' 우크라전쟁으로 10초 줄었다 미국 핵과학자회(BSA)가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둠스데이) 시계' 초침을 10초 더 앞당겼습니다. 24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BSA는 2020년 이후 지구종말 시계를 100초 전으로 유지해 왔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술핵 사용 우려가 고조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은 90초로 줄어들었습니... 미 CIA 국장, 젤렌스키 만났다…'향후 계획' 브리핑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지난 주 비밀리에 우크라이나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러시아의 향후 군사 계획을 브리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번스 국장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 카운트파트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으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할 수 ... 러, 우크라 드니프로 폭격…사망자 46명으로 늘어 러시아의 드니프로 아파트 폭격에 따른 사망자가 46명까지 늘어났습니다. 19일(현지시간) 가디언,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발렌틴 레즈니첸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지사는 러시아의 드니프로 아파트 공격으로 사망자수가 4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전히 러시아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아직 11명이 실종된 상태이며 8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