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0년만에 설악산 케이블카 '허가'…거세지는 환경단체 '반발' 환경당국이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찬반 논란이 이어져 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확정되면서 환경단체의 반발도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케이블카 설치 허용이 국립공원을 개발대상으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삭도)... 환경부,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조건부 동의'(1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 협의'(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사진은 환경부 현판. (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joojoosky@etomato.com 환경부, 삼성·LG·현대기아차 협력사 'ESG경영' 지원 환경부와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환경부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기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 전기차 보조금 최대 680만원…'직영 AS' 없으면 20% 삭감 올해 전기차를 살 때 직영·협력 애프터서비스(AS) 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회사의 전기 승용차는 보조금이 최대 20% 삭감됩니다. 협력센터 위탁 형태로 운영하더라도 제작사가 일정 책임을 다하면 직영 센터로 간주해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방안으로 직영 AS 센터가 없는 대부분 수입차 업체는 국내 완성차보다 보조금을 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행거리가 150km 미만인 전... 2030년까지 국토 30% 보호지역 지정…곰사육 종식 특별법 마련 환경당국이 오는 2030년까지 전체 국토의 30%까지를 '생태 보호지역'으로 지정합니다. 곰 사육을 없애기 위한 특별법도 마련합니다. 또 극한강우로부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도입에도 고삐를 죕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고질적인 가뭄과 관련해서는 내달까지 극한가뭄 대응 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 가뭄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