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저임금 '업종별 적용' 격돌…근로자위원 간부 석방 요청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해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 경영계는 임금 지불 능력을 고려해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달리 해야 한다는 입장을, 노동계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노동계는 지난달 31일 체포된 한국노총 간부(근로자위원)에 대한 석방 탄원서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8일 정부세종청... 얼어붙은 노정관계…최임위 3차 전원회의 '풍전등화' 노정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3차 전원회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양대노총과 정부의 마찰이 심해지면서 오는 8일 회의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4일 정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예정된 3차 전원회의는 근로자위원들의 전원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 내년 최저임금 회의 첫날부터 '파행'…공익위원 '불참'·노동계 '퇴장'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첫 회의가 파행되면서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노동계가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최저임금위원장과 공익위원들 모두가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 불참했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첫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었... 노동계, 2024년 최저임금 시급 1만 2000원 요구…24.7%↑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이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을 1만 2000원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노동계 요구안을 공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양대노총 노동자위원들은 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시급 1만 2000원, 월급 250만 8000원을 요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 최저임금 협상 테이블 '험로 예고'…최저임금위 출발 앞두고 '난항' 내년도 최저임금 ‘1만원’ 돌파 여부를 놓고 논의에 들어갈 최저임금위원회가 첫 출발을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첫 전원회의를 열기는커녕 아직 날짜조차 정해지지 상황입니다. 경영계와 노동계도 벌써부터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3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최저임금위 측은 늦어도 이달 중순 전까지 첫 회의를 열기 위해 위원 구성을 완료한다는 입장입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