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여정 "안보리, 걸핏하면 미국 하자는 대로"…IMO에 사전 미통지 예고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군정찰위성 발사를 단독 안건으로 논의한 것에 강력 반발하며 앞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 사전통보하지 않겠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안보리가 미국이 하자는 대로 걸핏하면 북한의 주권적 권리 행사를 문제시하는 데 대해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제해사기구, 북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결의문 사상 첫 채택 국제해사기구(IMO)가 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IMO 해사안전위원회는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열린 제 107차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고 IMO 관련 협약과 결의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IMO에서 북한 미사일 규탄 결정이 나온 적은 있지만 결의문을 ... 해양 '블루카본'에 고삐죈다…염생식물 늘리고 신규 인증 추진 정부가 해양 탄소흡수원으로 불리는 '블루카본' 조성에 고삐를 죕니다. 특히 2030년까지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 면적을 220% 늘리고 2050년까지는 전체 갯벌 면적의 약 27%에 염생식물을 조성합니다. 또 신규 블루카본의 국제 인증을 위해 비식생갯벌, 해조류 등 블루카본 후보군에 대한 탄소흡수 연구에도 주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열린 제2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 북, 군정찰위성 발사 IMO에 통보 북한이 30일(현지시간) 군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했습니다. 북한은 당초 밝힌대로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발사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IMO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 IMO 본부의 해사안전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군정찰위성 계획을 알렸습니다. 통보문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 미중 물밑대화 속 북, 일에 선통보…한국만 패싱 미국과 중국이 물밑 대화를 이어가는 가운데 북한이 한반도 안보 상황에 직결되는 군정찰위성 발사를 일본에만 통보하고 한국에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한국만 패싱당했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납북 문제 난관에도 회담 띄우는 북일…왜?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9일 오전 “오는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