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일 안보실장 공동성명 "북 미사일 발사, 명백한 유엔 안보리 위반" 한국·미국·일본은 15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대해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 미국, 일본은 오늘 북한의 미사일을 규탄한다”며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분명히 재확인... 한미 "북 추가 도발시 단호 대응…핵·미사일 자금줄 확실히 차단" 한미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양국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보다 확실하게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간 협의를 갖고 "북한이 도발로는 아무것도 ... NSC "북, 위성 명목 탄도미사일 발사…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31일 북한이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합동참모본부의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윤... 조태용 "일, 한미 핵협의그룹 참여 열려 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3일 한미 핵협의그룹(NCG)에 대한 일본의 참여 가능성에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NCG에 참여해 새로운 안보협의체를 구성할 가능성과 관련해 "일본과는 좀 더 일반적인 의미에서 확장억제 협의나 협력하게 될 텐데 아직 협의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정부로서는 열려 있는 입장이지만 지금 당장은 ... 북중러에 맞선 한미일 밀착…물컵 반잔은 그대로 한미일 정상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는데 3국 간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자유주의 진영에 확실히 밀착하며 북중러에 맞서겠다는 겁니다. 또 한일 정상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지만 이번에도 과거사에 대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