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영길, 세번째 검찰 출두…윤 대통령 '고발장'까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후 세 번째로 검찰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 처가를 타깃으로 한 고발장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고발장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장모와 부인의 혐의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윤석열 ... 검찰, '50억 클럽'의혹 박영수 딸·양재식 변호사 소환 '대장동 50억클럽'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보강 수사를 위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가족과 최측근을 동시에 소환했습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사건 공판기일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양재식 전 ... 오송참사, 중대시민재해 1호 가능성 '무게' 검찰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참사와 관련해 관계기관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오송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면서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이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는만큼 법조계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위반 조항이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충북 청주의 오송 지하차도 침... 검찰, ‘KT 일감몰아주기’ 구현모 전 대표 압수수색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현모 전 KT 대표 등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윗선'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의 모습. (사진뉴시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구현모 전 KT 대표와 남중수 전 KT 사장,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 겸 대표이사 직무대행, 부동산사업단 단장 홍모씨 등... 조민 수사, 숙명여고 쌍둥이네랑 비교하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사건은 같은 범죄 행위를 한 일가족을 한꺼번에 법정에 세우지 않는 '형사사법적 전통'을 고려한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인 주민에게 '기소유예'를 검찰이 제시했다고 알려진 대목은 조국 전 장관부부를 압박해 유죄를 이끌어내려는 전략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원칙적으로 조국 부부와 딸인 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