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민생채움단' 출범…"폭염 노동자 보호할 '산안법' 처리" 민주당이 1일 ‘국민의 삶을 채우는 민주당’을 슬로건으로 ‘민생채움단’을 출범하고 한 달간 민생 과제를 발굴하는 활동에 나섰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민생채움단 현판식을 진행하고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8월 한 달 동안 민생채움단으로 활동하며 국민 속으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가까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철저히 현장에 계시... 이동관 '공산당 언론' 발언에…민주당 "뒤틀린 언론관, 소름 끼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일 ‘언론은 검증하고 의심하고 확인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진실을 전달하는 게 본연의 역할’이라고 한 데 대해 민주당은 “실로 기가 막힌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티끌만큼의 부끄러움도 찾아볼 수 없는 이동관 후보자의 뻔뻔함에 할 말을 잃을 지경”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 이재명 10월 사퇴설 '진실공방'…장성철 "핵관도 인정"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0월 사퇴설을 처음 제기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1일 "이 대표 측 핵심 관계자도 저에게 연락이 와서 물어보다가 (실제로 10월 사퇴가) '맞다'고 해서 제가 더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소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이 대표 핵심 관계자가 '(10월 사퇴가 실제로) 맞는데 (새 대표로 밀려던) 김두관 의원에 대해 우리가 아... 이재명, 기시다 일본 총리에 서한…"오염수 방류 보류 촉구"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후쿠시마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 보류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지난 28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서한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우려와 반대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특히 이 대표는 일본... '8월 영장설→10월 사퇴설'…당대표 이재명 기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이 대표를 둘러싸고 8월 구속영장 청구설과 10월 사퇴설까지 나오며 당이 크게 어수선합니다. 민주당은 31일 하루 종일 이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설과 사퇴설을 놓고 들끓었습니다. 먼저 영장 청구설의 경우 아직 구체화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다음 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