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무는 '신세계' 시대①)유니버스로 뭉쳤지만…쿠팡 로켓에 '역부족' 신세계그룹은 그간 우리나라 유통 업계에서 롯데, 현대와 함께 '빅 3' 그룹을 형성하며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군림해왔습니다.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시류에 맞는 감각을 갖추고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백화점, 마트 등 주력 오프라인 점포의 경쟁력을 토대로 안정적 성장 체계를 구축해온 까닭입니다.하지만 전형적인 내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통업이 조금씩 침체되면서 이 같... '신세계 유니버스클럽' 출시…쿠팡·롯데와 유료멤버십 맞붙는다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통합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유통사들의 유료멤버십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8일부터 SSG닷컴, G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오프라인 멤버십을 통합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운영합니다. 신세계그룹은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 쿠팡에 뒤진 점유율... 인천공항 면세점 선정 초읽기…업계 판도 출렁?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추후 면세 업계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면세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이 입찰에서 탈락한 가운데, 인천공항 면세점의 향후 10년 운영권을 확보하게 될 경우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업체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