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속 재도전 검찰, '완승' 대 '완패' 기로 8월이 시작하자마자 검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줄줄이 예고됐습니다. 주인공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등 '핫이슈' 피의자들! 그런데 박 전 특검은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고, 현역 의원은 도주의 우려가 별로 크지 않다는 점이 줄곧 기각으로 이어져 온 상황입니다. 구속영장 재청구 결과가 검찰의 승리로 끝... 영장 재청구에 윤관석 "삼권분립 위반"·이성만 "정치행위"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1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검찰을 맹비난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검찰은 전례 없이 국회 비회기를 정치적으로 활용해 민주주의 기본질서인 삼권분립의 원칙에 반하는 부당한 꼼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저는 검찰의 반헌법적, 정치보복적, 편법적인 구속영장 재청구에 단호... 검찰,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영장 청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정당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송 전 대표의 전 보좌관 박용수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박씨가 2020년 8월과 2021년 5월 ... (정기여론조사)③국민 절반 "윤관석·이성만 부결, 민주당 잘못된 결정" 국민 절반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 처리한 데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대와 30대, 중도층에서 민주당의 부결 처리 결정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응답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높게 나타났습니다. 40대·호남, 유일하게 "옳은 결정" 16일 <뉴스토마토>가 여... 앞에선 '울상, 뒤에선 '미소'…검찰, 여론전 완승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의원 구속에 실패하며 향후 수사 방향이 주목됩니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겉으로 보기엔 윤관석과 이성만 의원 등 민주당의 승리인 듯 하지만, 실제로는 '검찰의 완승'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앞선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체포동의안 부결에 이어 이번까지 민주당의 '부결 연타'로 민심이 부글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