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까지 10개월 연속 수출 감소…두 달 연속 '불황형 흑자' 우리나라 월간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수입이 더 줄어든 영향에 따른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3억30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자동차와 일반기계 호... 첨단기술 초격차 '요람' 7지역 지정…614조원 민간투자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기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습니다. 또 미래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로 대상을 확대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도 5개 추가 지정했습니다.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연구개발 예산, 각종 부담금 감면 등의 지원이 이뤄져 기업 투자를 유도하게 됩니다. 정부는 600... '바이오 경제' 100조 공언했지만…"인력난·컨트롤타워 부재 풀어야" 정부가 바이오 분야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등 2030년까지 바이오경제 생산규모 100조원, 수출규모 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바이오신소재, 바이오에너지, 디지털바이오 등 바이오 신산업 육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인력난 해결은 시급히 풀어야할 과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바이오 산업 성장세와 달리 인재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생산성을 ... 2050년 전력수요 2.3배↑…11차 전력수급에 '신규 원전' 추가하나 정부가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이달 말 본격 착수합니다.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을 사실상 공식화한 만큼, 11차 전기본에 '신규 원전 확충 계획'이 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지속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신규 원전 건설이 확정될 경우 적잖은 사회적 논란이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12일부터 'TV 수신료' 분리징수…한전, 추가 비용 부담 '어쩌나' 오는 12일부터 월 2500원인 TV 수신료가 전기요금과 별도로 청구됩니다. 다만 시스템 준비기간인 약 3개월 동안 고지서에는 현행처럼 동시 청구되며 분리 납부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TV 수신료 징수 위탁 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청구서 제작비, 우편 발송비 등 추가 비용 부담 문제를 놓고 KBS와 한전 간 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