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사권 준칙 개정에 '일촉즉발' 경찰…"법률 위반 난무"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수사준칙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정안에 그동안 경찰이 전담해 온 '보완수사·재수사'를 검찰이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입니다. 결국 검찰의 수사권을 확대하고, 경찰의 수사권이 대폭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법무부(사진연합뉴스) 검찰 수사권은 '확대', 경찰은 대폭 '축소'? 지난 7월 31일 법... 경찰과는 수사준칙·법원과는 형사소송규칙…'갈등 유발' 검찰 검찰이 업무 권한을 두고 법원·경찰과 연이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수사의 강제성과 종결권을 모두 검찰이 갖는 것이 핵심인데 경찰과는 수사종결권 범위, 법원과는 사생활 보호와 수사 밀행성 등을 두고 논란이 진행 중입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보완수사에 대한 ... 몰아치는 검찰 수사, 인사 앞두고 '가속도' 8월 들어 검찰이 정치적으로 관심이 높은 사건을 중심으로 수사를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50억클럽 의혹' 관련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검찰이 잇따라 구속영장을 재청구 했습니다. 지지부진했던 대북송금과 백현동 개발특혜의혹 또한 가속도가 붙고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타깃으로 하는 검찰수사가 최측... 검찰, 562억원 PF대출' 횡령 사고…경남은행 압수수색 검찰이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560억원대 횡령 사고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사진 BNK경남은행 )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이날 경남은행 부동산투자금융부 부장 이모(50)씨와 관련자들의 주거지, 사무실 및 경남은행 투자금융부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 검찰, 윤관석·이성만 의원 구속영장 재청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국회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따라 6월 첫 번째 구속영장이 자동 기각된 지 약 7주 만입니다. 윤관석-이성만 의원. (사진뉴시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수수'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