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 소비자요원 '본격 활동'…학원가 허위광고 '정조준' 공정당국이 모집한 일반 소비자 감시요원 70여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이들은 사교육 분야의 허위·과장광고를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5명의 소비자 감시요원이 소비자법 위반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감시요원을 ... 산재 대명사 현대제철, ESG등급 'A' 자격 있나 지난해까지 과거 10년 동안 매년 평균 2명의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현대제철(004020)이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평가에서 A 등급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해, 사망 노동자 숫자가 줄지 않았음에도 ESG경영 우수 기업으로 평가됐습니다. 현대제철은 평가 항목 가운데 노동자 권익과 관련된 사회 부문에서 상위 등급으로... 현대차그룹, 잼버리 대원에 연수원 4곳 제공 현대차(005380)그룹이 기업 최초로 새만금 잼버리를 지원한데 이어 국내 기업 중 최다인 4곳의 연수원 시설을 잼버리 대원들에게 제공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1일까지 잼버리 대원들에게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수도권에 위치한 4곳의 연수원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기아 오산교육센터에 입... 유럽 대신 동남아 택한 현대차 현대차(005380)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 2023)에 참가합니다. 다음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불참하는 대신 동남아시아를 택한 것인데요. 지난해 10월 세계 4대 모터쇼(뮌헨, 파리, 디트로이트, 제네바) 중 하나인 파리 모터쇼에도 불참한 현대차가 그만큼 인도네시아와 동남아 시장(아세안)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 '자회사 설립' 현대제철, 중대재해법 책임 분산 '꼼수' 현대제철(004020)이 2년전 당진과 인천, 포항에 이어 올해 울산까지 지역별 사업장을 자회사로 전환해 하청 노동자 고용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하청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 해소를 포함한 처우개선이 목적이란 입장이지만, 일각에선 원청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대상에서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자회사로 물적 분할해 모회사 현대제철의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