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G 거짓' 민사소송 탄력받을 듯…공정위 증거자료 '법원 송부'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법원 계류 중인 가운데, 공정당국이 이동통신 3사의 5G 부당 광고에 대한 의결서를 법원에 송부했습니다. 의결서에는 통신 3사의 부당 광고 내역, 실제 5G 서비스의 속도 등이 담겨 있어 소비자들의 민사소송 입증자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이동통신 3사... 통신업계 신사업 성과 살펴보니…'마이데이터' 고도화 집중 '탈통신'을 외치는 통신업계가 신규 성장 동력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에 뛰어들었죠. 지난해 SK텔레콤(017670)에 이어 올해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는데, 내년부터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매출도 발생할 전망입니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T는 지난해 사업목적에 △마이데이터 사업 등 데이터 생산·... KT 차기 대표 선임 D-14…국내외 자문사·노조는 찬성 KT(030200)의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1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개월째 대표 선임 절차가 진행되면서 이사회를 새로 구성하고, 3번째 차기 대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된다는 분위기가 KT 안팎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영섭 후보자에 대해서는 재무 역량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역량 또한 충분히 갖... 통신사 상반기 보수, CEO도 직원도 SKT가 앞서 통신3사 가운데 SK텔레콤(017670)이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연봉이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각사 반기보고서를 보면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상반기 보수로 총 14억59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급여 6억원과 상여금 8억3600만원, 기타근로소득 2300만원 등을 합한 금액입니다. 상여금 중 일부는 자사주로 지급됐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률 8~10%인데…통신3사는 고민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내놨습니다. 특히 KT와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SK텔레콤은 성장률이 제일 낮았지만, 영업이익률은 10.7%로 3사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에도 정부의 규제가 현재진... 만년 3위 LGU+, IoT로 퀀텀점프 노린다 LG유플러스(032640)가 사물인터넷(IoT) 회선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홈 IoT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 기록도 세웠습니다. 차량 무선통신 공급량이 늘어난 영향이 큰데, 단기적으로는 커넥티드카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IoT 회선의 지속 성장으로 통신시장에서 3위 꼬리표를 떼겠다는 큰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