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 4분기 연속 '내리막'…20대 이하 줄어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이 4분기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1분기(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20만7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45만7000개 증가했습니다. 분기별 일자리 증가 폭을 보면 지난해 1분기 75만2000개로 정점을 찍은 후 2분... 더 팍팍해진 '살람살이'…실질소득 '최대폭 감소' 올해 2분기 가계 소득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물가 변동의 영향을 뺀 실질소득은 1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자비용, 외식비와 공공요금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출 부담이 늘면서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9만3000원으로 전... 청년 비중 높은 '구 지역' 실업자 증대…실업률도 '시·군'보다 높아 올해 상반기 7개 특광역시 '구 지역'의 실업자가 전년보다 3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구 지역은 청년층 비중이 높은 곳으로 시·군 지역보다 실업률이 높았습니다.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구 지역은 부산 금정구와 인천 계양구, 서울 동작구로 집계됐습니다. 일을 할 수 없거나 일할 의사가 없는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부산 영도구, 대구 남구가 많았습니다.... 광공업 생산·수출, 14개 시도 '적신호'…꺼져가는 지역경제 반도체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1개 시도의 올해 2분기 광공업 생산·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반도체·전자부품 등의 감소로 광공업 생산은 경기, 부산, 충북에 적신호가 커졌습니다. 석유제품 수출이 큰 전남은 수출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등의 수출이 줄면서 충남의 감소폭도 30%를 넘어섰습니다. 또 건설 ... 지자체마다 제각각 나이 규정에 ‘청년은 혼란’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 시작되면서 지자체마다 제각각인 청년의 나이로 형평성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일부 지자체들이 청년 연령 상한 조례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21일 청년 기본법에 따르면 현재 청년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통해 청년 연령을 별도로 정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선 최대 49세까지를 청년으로 ...